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린 ‘시민들이 함께하는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이날 용산구 효창공원 안 의사 가묘 앞에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경덕 교수, 김한민 감독, 숙명여대 학생 등 300여명이 안 의사를 추모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