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춘권·깐풍기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춘권·깐풍기의 달인이 소개됐다.
밀가루로 만든 춘권피에 야채와 고기를 넣어 튀기기만 하면 완성되었던 여타 춘권들과 달리, 40여 년간 전통 춘권을 지켜왔다는 유건국(64세/ 경력 41년) 달인의 춘권에는 각종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있고, 겉은 계란말이가 감싸고 있다.
그의 춘권은 이제 전국적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영성방 춘권’으로 통한다고 한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맛의 조화를 맞추기 쉽지 않지만 달인만의 전통 비법을 활용해 최상의 맛을 찾아냈다.
유건국 달인은 춘권 뿐만 아니라 탕수육 또한 남다르게 만들어낸다.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발한 돼지고기 숙성재료와 새로운 비법으로 고기육즙과 입안 가득 부드러움이 퍼진다.
한편 달인의 맛집은 ‘영성방’이라는 곳으로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1179-7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