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자연휴양림, ‘내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체험관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상상의 숲으로 가자!’ 라는 주제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요기능과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간단한 스트레스 측정과 더불어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마큐브·나무곤충·나무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야생화화분·숯매듭 만들기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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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보체험관에서는 규제개선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산림청 규제개선사례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문화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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