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출마

15일 입당해 대선 출마 선언

상임고문으로 위촉 예정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김진(사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자유한국당은 김 전 논설위원이 15일 입당해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은 이날 입당식 직후 오전 11시부터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 전 논설위원은 입당과 동시에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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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논설위원은 이인제 전 의원과 원유철·안상수 의원에 이은 자유한국당 대선 출마 선언 ‘4호’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중앙일보로 옮겨 정치부·국제부 차장과 워싱턴특파원을 거친 뒤 정치 담당 논설위원을 지냈다.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에 보수적 시각의 논객으로 자주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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