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테마주로 알려진 섬유의류 제조회사 SG충방(001380)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G충방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84%(390원) 상승한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8일부터 시작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SG충방은 섬유질, 무공해섬유, 합성섬유 등 의류, 이불 관련 부분 섬유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이의범 SG충방 대표가 386 운동권 출신으로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와 친분이 있다는 풍문이 돌면서 이 회사는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