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은 졸업과 입학 선물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노트북 매출이 전월 대비 92% 상승하며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2월 1~14일 동안 신학기 선물로 노트북 매출이 가장 높았다. 노트북은 졸업과 입학 선물 관련 매출액 상위권 1~4위를 모두 차지하며 가장 선호하는 신학기 선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신학기 선물로 인기가 좋았던 미러리스 카메라는 스마트폰 필터 앱을 향상으로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반면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거나 온라인 강의 수요가 늘면서 노트북 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에 티몬은 디자인, 성능, 무게를 감안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을 제안한다. 무게와 배터리 수명을 중요시하는 대학생에게는 ‘LG전자 노트북 올데이 그램 시리즈’를 추천한다. 배터리 용량을 두 배로 늘려 완충하면 22시간 가량 이용할 수 있다. 최대 5만원 쿠폰 할인을 적용하면 113만 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실속형 노트북을 찾는 대학생에게는 무게가 1㎏ 정도인 ‘LG전자 울트라 PC 노트북 시리즈’이 적합하다. 최대3만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며 38만 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문서 작성과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을 주로 사용하는 고등학생은 20만원대에 디클의 클릭북을 추천하며 21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티몬에서 LG, 삼성, HP 등의 노트북을 구매하면 제조사의 의무 보증기간 1년에 추가로 무상 A/S 혜택을 1년 더 받을 수 있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노트북을 선물하려는 부모님과 친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가격대별로 다양한 성능을 상품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