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그가 남긴 손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6일 지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올렸다.
지숙은 편지를 통해 “여러분들께 새로운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되었다.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 속에 앞으로 저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 줄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숙은 “밝은 힘을 잃지 않게 진심 가득한 응원으로 큰힘이 되어주는 울 레인너스, 예쁘게 키워주시고 끝까지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DSP미디어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숙은 “이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드릴 수 있는 지숙이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숙은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할 우리 멤버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믿고 끝까지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앞서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지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끼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 지숙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가수로서의 능력은 물론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숙이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지숙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