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성큼 다가온 봄... 백화점, 할인판매로 고객 유혹

이번 주말 백화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겨울 상품은 물론, 봄 신상품 일부 역시 가격을 낮췄다. 또 신학기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듀엘, 주크, 모조에스핀 등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봄 상품 여성패션 특가전’을 연다. 영등포점은 오는 1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간절기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아이더, 밀레 등의 인기상품을 30~40% 할인해 내놓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21일까지 1층 광장에서 블랙야크, 아이더, 뉴발란스 제품을 40~8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스포츠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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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수입캐주얼 앤(&) 아우터 시즌마감 특가전’을 연다.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반하트디알바자, 클럽모나코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10층 에메랄드홀에서는 ‘2017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가 열린다. 스토케와 부가부, 비비하우스, 압소바, 컴프프로 등의 카시트·유모차·의류·침구·침대를 15~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19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SK네트웍스 패밀리 대전’을 열고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CK 캘빈 클라인 등 7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이로, MM6, 쟈딕앤볼테르, 산드로, 마쥬 등 인기 수입 브랜드가 참여하는 ‘컨템포러리 메가 위크엔드 할인전’을 열고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2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신학기 스포츠 대전’을 연다. 휠라와 닥터마틴, 와이컨셉, 플랫폼, 헤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 유명 스포츠·운동화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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