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퇴진행동 “16차 촛불집회, 오후 6시30분 기준 40만명 참석”

오후 7시30분부터 청와대·헌재 방향으로 행진

제1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광화문에 40만명이 운집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했다.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오후 6시30분 기준 광화문광장에 4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이날 모인 시민들은 ‘탄핵 지연 어림없다’를 외치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및 황교안 퇴진, 특검 연장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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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화문 촛불집회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했으며,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7시30분부터 청와대 앞, 헌법재판소 앞, 종로 SK, 삼성 타워 등으로 행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정욱·박우인기자 mykj@sedaily.com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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