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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올해 외형 확장 매진 전망-HMC투자증권

20일 HMC투자증권(001500)은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영업이익은 점진적 증가했는데 이는 외형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 때문이었다”며 “올해는 개선된 수익성을 근간으로 외형 확장에도 매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500원으로 낮췄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개선된 수익성을 발판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북클럽 잉글리시(초등), 북클럽 프리미엄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재약정 기간별 차등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재약정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9%, 5.8% 증가한 6,547억원과 39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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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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