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 사항으로 △산사태취약지역 2,099곳에 대한 관리 현황 및 계획 △2016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 결과 후속조치 추진 상황 △산사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및 정비 여부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 전달체계 활용 여부 △사방사업(산사태복구 포함) 시행의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보수 및 보강 등의 조치 여부, 인근 지역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현행화와 대피체계 구축 여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김영택 경기도 산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등 해빙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