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에 40만명 넘는 참여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선거인단은 40만7724명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등을 통해 선거인단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일 3일 전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이 대상이며 접수 방법은 현장 서류·콜센터·온라인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중앙·시도당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문서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콜센터 접수는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전화(1811-1000)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에선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할 수 있다. 선거인단에 등록한 뒤 경선현장이나 전화·온라인·모바일 ARS 등을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출처=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