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조합,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 운영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2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조합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전시판매장에는 전문 산림경영 기술지도원을 배치해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에 대해 기술지원하고 수종 갱신을 비롯한 산림경영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나무심기와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iforest.nfcf.or.kr)도 함께 운영한다.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목 보유현황, 가격정보를 제공해 보다 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