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에 ‘청소년문화의 집’ 들어선다

서울 송파구는 23일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 기공식을 연다.


잠실본동에 자리하게 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개인 연습실, 동아리실, 북카페, 자기주도학습센터, 체력단련장, 암벽등반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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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는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3만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5년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청소년 전담부서인 ‘청소년과’를 신설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역시 청소년 여가 문화 공간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추진하게 됐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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