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결국…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 사의 표명



문형표(61)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1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이날 ‘사퇴의 변’에서 특검이 제기한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국민연금공단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재직 당시인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지난해 12월31일 구속됐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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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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