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이하늬·윤균상의 짜릿한 키스! 살아있었어? 반전 공개에 시청률까지 상승

드라마 ‘역적’의 윤균상 이하늬의 아찔한 키스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역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이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으러 마을에 왔다가 장녹수(이하늬)의 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홍길동은 장녹수에게 인간적인 연민과 사랑을 느끼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한, 생사를 몰랐던 김상중(아모개)과 어리니(정수인)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을 선사해 큰 관심이 쏠렸다.

오늘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역적’은 지난 방송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11.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SBS ‘피고인’은 전회(22.2%)보다 소폭 하락한 21.4%를 기록했고, 종영을 1회 앞둔 KBS2 ‘화랑’은 7.6%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장녹수’로 완벽 변신한 이하늬가 국악 전공 출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앞서 Mnet ‘판스틸러-국악의 역습’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그녀는 국악에 대한 사명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국악이라는 장르가 다가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외면받는 건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간자 입장에서 전통을 훼손하지 않되 대중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