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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NOW] ‘뭉쳐야 뜬다’ 정형돈의 힘? 다섯 번째 여행 만에 시청률 5% 돌파!

종합편성채널 JTBC가 11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여행 예능 ‘뭉쳐야 뜬다’가 방송 석 달, 다섯 번째 여행 만에 시청률 5% 고지를 가볍게 돌파하며 화요일 심야 예능의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는 5.52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뭉쳐야 뜬다’ 베트남 하롱 베이 /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JTBC ‘뭉쳐야 뜬다’ 베트남 하롱 베이 /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이는 네 번째 여행지였던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 편이 방송된 14일의 시청률 3.879%보다 무려 1.643% 포인트가 증가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1월 31일 방송의 4.558%보다도 0.964% 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뭉쳐야 뜬다’는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등 40대 중년 아저씨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세계 각국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여행 예능. 수많은 여행 예능이 있었지만 일반 시청자들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이라는 친숙한 콘셉트를 내세운 것과 함께 예능계의 신규 강자인 김성주와 안정환, 그리고 한동안 예능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용만과 정형돈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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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는 첫 여행지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3박 5일 패키지로 여행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장가계, 일본 규슈, 스위스에 이어 21일 방송부터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불리는 베트남 하롱 베이를 찾았다. 특히 21일 방송에서는 어머니 병간호 문제로 윤두준에게 스위스 여행권을 넘겼던 정형돈이 다시 합류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JTBC는 화요일 밤 11시 시간대에 신규 편성한 ‘뭉쳐야 뜬다’까지 시청률 5% 고지를 넘어서면서 화요일 ‘뭉쳐야 뜬다’, 수요일 이경규와 강호동의 ‘한끼줍쇼’, 목요일 ‘썰전’까지 평일 심야예능에서 공중파 예능을 위협하거나 능가하는 시청률로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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