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2017년 수산정책 설명회…현장중심 수산정책 추진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어촌지도자, 지역별 수협, 구·군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정책을 소개하는 ‘2017년 부산시 수산정책설명회 및 어업인 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의 수산업 여건과 전망, 주요 수산정책을 소개하고 수산업의 미래산업화와 어촌의 6차 산업화 등 체질 강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어업인 복지 개선, 소득기반 지원, 어촌·어항 관광 자원화, 수산자원조성, 조업환경안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연안 환경 개선 및 보존, 글로벌 수산중심도시 육성분야의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집중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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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중국, 인도 등 경제 신흥국의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뿐만 아니라 국내 수산물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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