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이커는 아동과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전국의 SK케미칼 사업장 소재지에 있는 14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160명의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중고교 신입생에게 전달한 교복만도 2,500만원 가량이다.
SK케미칼은 이 외에도 ‘희망메이커’ 학생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매해 SK 써니(Sunny) 대학생 자원봉사자아 함께 대학교를 탐방하며 진로를 상담하는 ‘캠퍼스 희망투어’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후원학생과 1대 1 결연을 맺고 있는 팀의 구성원들도 자발적으로 학생들을 멘토링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장래 희망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새학기를 앞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을, 대학 새내기들에게는 노트북을 매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해 우리 사회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