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노반·건축분야에 이어 전철·신호·통신·궤도 등 기술 분야 2017년 건설 사업비 6,814억원의 효율적인 집행과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4,300억원 달성을 위해 협력사 사장단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기술 분야 각 협력사 사장단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조기집행을 위한 협력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철도공단은 조기집행을 위해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긴급 비상대책회의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사간 긴밀한 소통으로 철도건설 사업비 조기집행 목표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