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용 운전자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수 확대,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교통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사연구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녹색교통문화가 확산해 교통사고 예방 및 27.3%의 연비 향상과 21.4%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화성시 송산면에 대지면적 24만7,224㎡, 건축연면적 2,106㎡ 규모로 오는 3월 정식 운영한다. 교육센터에서 운전자들은 실제 도로상황에서 체험운전이 가능해 스스로 운전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는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문화를 실천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