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기업인 강성태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22일 강성태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서경석, 김정훈, 심소영 등과 게스트로 입담을 발휘했다.
강성태는 이날 동향 파악을 위해 매년 수능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는데, 열심히 풀지만 낼 때는 0점으로 답안지를 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성태가 0점으로 시험지를 내는 이유는 “한 명이라도 더 깔아줘야 된다”는 것이었다.
자신이 낮은 점수를 기록해야 수험생들이 표준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그는 “저는 수능날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며 “수능 보기 10일 전부터 수능 시간표대로 살고 도시락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