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3일 서울 스카이파크호텔에서 ‘2017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83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이들 가운데 81명은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여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