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코스온, 수출 확대로 최대 실적 달성 전망-토러스증권

토러스투자증권은 코스온(06911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만6,7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24일 코스온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1억원, 81억원으로 예상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 창립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4분기 주식평가이익 등이 반영되며 64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ODM 부문 매출 비중이 89.2%, 브랜드 부문이 10.8%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코스온은 사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국, 러시아, 호주 등 수출을 성공적으로 확대해나감에 따라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에서 제품성을 인정받으며 여러 국가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사드 영향에서 벗어나며 올해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