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38)과 배우 나혜미(26)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흘러나왔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오늘(23일) 밝혀졌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를 인정했지만 언제 만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에릭 측은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 열애설에 한 팬은 ‘열애 인정=생일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 나혜미의 생일인 24일 하루 전에 깜짝 선물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에릭 나혜미의 열애 인정 이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내년이 신화의 20주년인데, 2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에릭의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상견례를 한 사실도 없다”며 “관심은 감사드리나 소속사 확인 등을 거치지 않고 사실 아닌 얘기가 마치 사실처럼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