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24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광고(TV, 신문, 라디오, 잡지)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디지털 광고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미디어렙과 Ad 테크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 1위 사업자인 나스미디어의 영향력과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엔서치마케팅(NSM) 인수효과와 시장점유율 확대로 올해 실적은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6.7% 늘어난 1,096억원, 영업이익은 49.1% 증가한 2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나 연구원은 “NSM의 인수에 따른 기존 온라인 광고 사업 취급고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 광고 및 검색 광고의 통합 경쟁력 확보, 디스플레이광고 시장점유율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