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 명예기자단, 온라인 소통 책임진다

명예기자단 8기 출범…철도분야 특화 콘텐츠로 소통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제8기 코레일 명예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제8기 코레일 명예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4일 서울사옥에서 홍순만 사장, 차경수 홍보문화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코레일 명예기자단 8기에는 총 320명이 지원했고 외부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여행·웹툰, 사진·영상, 철도마니아 등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진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명예기자는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코레일의 주요 정책과 서비스를 알리고, 기차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8기에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중국인 블로거 3명이 합류했다. 이들은 웨이보 등 중화권 SNS매체를 중심으로 한국철도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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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의 콘텐츠는 ‘코레일블로그(blog.naver.com/korailblog)’와 블로그 포털인 가칭 ‘코레일스토리’에서 3월부터 서비스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명예기자는 코레일과 국민을 잇는 메신저”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용한 정보를 찾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지난 2008년 국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위해 처음 도입됐고 지금까지 7기에 걸쳐 150명이 참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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