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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 대선 재수에 임하는 문재인-김정숙 37년차 부부, 첫 동반 출연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문재인 전 대표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9대 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TV에 나란히 출연한다.

문재인?김정숙 부부는 오는 25일 정운갑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와이드’에 함께 출연해 두 번째 대선 도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털어놓는다. 재수에 강하다는 문 전 대표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하야설을 포함한 정치적 대타협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사진=mbn/사진=mbn


그렇다면 부인 김정숙 여사는 문 전 대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함께 출연하는 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남편 문재인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집 마당 금괴 200톤의 진실부터 ‘효자남편’ 문 전 대표에 대한 시선, 2012년 대선 다음날 집 앞에 소주병이 쌓인 배경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눈다. 또한 37년째 곁에서 지켜본 남편 문재인의 자녀 교육과 재테크, 부부싸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등 드러나지 않은 가정사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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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정운갑 앵커가 이재명-김혜경 부부, 안철수-김미경 부부 등 19대 대선 후보들을 순차적으로 초청해 각자의 정책 비전은 물론 아내를 통해 남편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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