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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로희, 뒷짐지고 유유자적 아동복 쇼핑...남대문 셀럽!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남대문 쇼퍼홀릭에 등극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1회는 ‘널 키우다 보니 내가 컸구나’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기태영과 로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남대문 아동복 상가로 쇼핑을 나선 가운데, 로희가 쇼핑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로희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넘쳐나는 별천지인 남대문에 입성하자마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로희는 흥에 겨운 나머지 시장 한복판을 내달리다가 꽈당하고 넘어졌지만, 곧장 툴툴 털고 일어나 쿨하게 시장 구경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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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기태영과 로희는 부녀임에도 불구하고 극과 극의 쇼핑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태영은 “두 장에 9천원이래”라며 저렴한 옷들이 눈에 띌 때마다 발길을 멈추며 ‘기줌마’ 본능을 폭발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로희는 깐깐한 소비자의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발견할 때까지 동요하지 않으며 여유로운 쇼핑을 즐긴 것. 특히 로희는 뒷짐까지 진 채 유유자적 아동복 상가 구석구석을 활보해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

한편 이날 로희는 마음에 쏙 드는 옷들을 찾아낸 뒤 즉석에서 남대문 S/S 패션쇼까지 개최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기태영-로희 부녀의 남대문 쇼핑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71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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