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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콘서트 도중 추락…“병원 후송·정밀 검사 중”(공식입장)

그룹 2PM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부상을 입었다.

26일 2PM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그 가운데 멤버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무빙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공연이 중단됐다.

영화 ‘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에 참석한 2PM 준케이/사진=오훈 기자영화 ‘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에 참석한 2PM 준케이/사진=오훈 기자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가 26일 열린 2PM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됐다. 오늘 공연은 중단된 상태며, 준케이는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이다”고 설명하며 “향후 콘서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준케이는 ‘핸즈 업’ 무대에서 2층 관객들과 호응하기 위해 무빙카에 몸을 실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즉시 중단됐으며 준케이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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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PM은 3월 5일과 6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준케이의 사고로 향후 공연 일정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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