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이 ‘K팝스타6’에서 활약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배틀 오디션 조에서 2위를 하면서 재대결을 해야 했던 샤넌은 결국 TOP10 진출에 성공했으며 파란색 정장 차림에 지팡이를 들고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샤넌은 박진영의 ‘어머님은 누구니’를 불렀다.
샤넌의 무대를 지켜본 박진영은 “엔터테이너 같았다”면서 “자기 무대에서 자기가 누군지 보라는 듯이 교만하고 자신감 넘치고 ‘나야’ 이런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샤넌에게 “왜 이 무대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라고 물으며 “그냥 자기 노래 같았다”고 칭찬했다.
“쇼를 보는 줄 알았다. 엔터테이너 같은 최고의 무대였다”고도 밝혔다.
사넌을 무대를 지켜본 양현석은 “거침없이 달리는 야생마 같았다”면서 “신인은 아니지만 스웩, 무대 위 여유는 6년 봤던 참가자 중 최고”라고 전했다.
이어 유희열은 샤넌의 무대를 두고 “오늘은 자기 콘서트를 한 것”이라면서 “음악 사이 리듬 포인트를 잡아낸다”고 칭찬했다.
한편, 샤넌이 ‘K팝스타6’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샤넌의 과거 사진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샤넌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새 미니앨범 ‘에이틴’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으며 사진에서 샤넌은 보이시 스타일을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아찔한 하의 실종룩을 선보인 샤넌은 마이크로 미니 팬츠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샤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