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에프티, 씨앤포스, 에그텍 등 지역 내·외 3개 유망기업과 올해 첫 번째 기업유치·신규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업은 총 181억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서구지역 등에 투자하게 되며 11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지에프티는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씨엔포스는 대전 지역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에그텍은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대전시는 협약 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