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 상으로도 독도는 우리땅"

귀화한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교보인문학석강'서 3월 한달간 세 차례 강연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 교보생명과 함께 다음 달 9, 16, 23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2017 교보인문학석강’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독도’. ‘우리역사 독도’ ‘독도, 1500년의 역사’ 등의 저서와 독도 영유에 관한 논문을 쓴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강연 세부주제는 ‘1905년 일본은 왜 독도를 일본에 편입했는가’(9일), ‘독도에 관한 우리나라 자료와 17세기 울릉도 분쟁’(16일), ‘제2차 대전 이후의 독도와 독도해법’(23일) 등이다. 유지 교수는 학문적 고찰을 통해 독도가 왜 우리의 땅인지에 대해 역사, 주변국과의 관계, 국제법 등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을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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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교보문고 인문학석강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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