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왼쪽 첫번째)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방문해, 이용우(왼쪽 두번째)·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에게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예금보험공사는 곽범국 사장이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곽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예금자가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므로 금융상품에 대한 예금보호 여부 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에게 예보가 만든 ‘예금보호 로고’를 전달했다.
그는 또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설립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예보 신입직원 29명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의 강연을 청취하고 조직문화를 체험했다.
윤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카카오뱅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소개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준비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예보 직원들은 강연과 함께 카카오뱅크의 조직문화와 스탠딩책상, 탁구대 회의실 등 창의적 사무공간을 체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