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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박진영(GOT7) x지우, 비슷한듯 다른 편안한 친구의 모습 포착

박진영(GOT7)과 지우의 첫 주연작 <눈발>이 겨울의 끝,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사함이 돋보이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공개했다.

<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이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를 만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영화. <눈발>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한 켠으로,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에게 손을 내미는 민식의 캐릭터가 만나는 순간만큼은 풋풋한 그 또래의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역시 소년과 소녀의 설렘 가득한 풋풋한 감성을 담았다.

/사진=하이컷/사진=하이컷


이번 화보는 봄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무드로 진행되었다. 두 배우는 빈티지한 색감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 비슷한듯 다른 커플 룩으로 편안한 친구의 모습을 연출했다.


<눈발>은 두 배우에게도 각각 다른 의미로 첫 번째 작품이다. 박진영(GOT7)은 스크린 데뷔작이고, 지우는 첫 주연작인만큼 <눈발>이 남다른 이유들을 털어놓았다. 박진영(GOT7)은 “지우씨는 스무 살의 첫 날에 <눈발>을 첫 촬영했고, 저에게도 생애 첫 영화였다. 감독님도 데뷔작이다. 새해 첫날, 모든 것들이 저희에겐 애틋한 출발이었고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하이컷’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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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진영(GOT7)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지우는 “진영 오빠는 현장에서 정말 비타민처럼 소중한 존재였다. 오빠가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반성도 했다.”고 답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눈발> 박진영(GOT7)과 지우의 화보는 3월 2일 발간되는 하이컷 19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봄을 여는 감성 영화 <눈발>은 3월 1일 개봉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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