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아토피?천식 안심학교’700곳으로 확대 운영

경기도는 0세~13세 아동을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난해 533곳에서 올해 70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 학교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질환별 예방관리교육’과 함께 ‘교육·홍보자료’, ‘천식응급키트및 보습제’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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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교육과 함께 아토피·천식 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관련 교육·홍보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천식, 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1대1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유사시에 대응할 천식응급키트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안심학교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달 중에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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