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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시니어 음악인에게 공연 무대 제공합니다"



라이나생명의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음악인들에게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 1층 공간을 공연 무대로 무료로 제공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 이용 신청을 받고, 오는 5월부터는 신청자들이 음악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색소폰, 통기타 등 악기 종류의 제한은 없으며 중창, 합창, 밴드 등 무대형식의 제한도 없다.


음반 제작은 물론 북 콘서트를 통한 TV 출연 기회도 제공하며 연말에는 참가팀 중 우수한 8개팀을 선정해 서울 광화문 인근 KT드림홀에서 ‘꿈의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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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 무대가 꿈을 간직한 50 플러스 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방법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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