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유통식품 방사능 오염조사…전량 기준치 이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식품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전체 검사량은 535건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 오염도 조사와 고리원전 인근 생산 농수산물 오염도 조사, 학교급식 재료 방사능 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535건 모두 식품공전 기준규격 이하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2,181건의 유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조사를 벌였으나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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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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