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오는 4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리 즐겨라, 느껴라 열정의 패럴림픽!’을 주제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세계 휠체어 컬링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강릉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까지 총 5개 종목이 열린다.
평창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서울 광화문과 지난해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두 차례에 열린 테스트 이벤트는 이번 3회를 마지막으로 3년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병문인턴기자 magnoli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