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i’는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앱으로 모바일에서는 음성 명령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정보와 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네이버i에 ‘지역 맛집’을 물으면 연령대, 분위기, 음식 종류 등 질문과 대화를 이어가며 사용자 취향에 맞는 최적의 맛집을 제시한다. 오늘자 주요 뉴스를 음성으로 검색할 수도 있으며 뉴스 본문도 읽어준다.
다른 네이버 앱을 실행할 수도 있다. ‘네이버 웹툰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네이버 웹툰 앱을, ‘재테크 정보를 알고 싶어’라고 말하면 경제M 주제판이 연결된다. 이밖에 번역, 음악 인식 검색, 음악 재생 등도 수행할 수 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박신영인턴기자 s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