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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타파’ 한희준, 오바마와 악수? “손 악력이 굉장하다.”…꿀 떨어지는 연애 스타일 고백!

‘최타파’ 한희준, 오바마와 악수? “손 악력이 굉장하다.”…꿀 떨어지는 연애 스타일 고백!‘최타파’ 한희준, 오바마와 악수? “손 악력이 굉장하다.”…꿀 떨어지는 연애 스타일 고백!




SBS 파워FM ‘최파타’ 한희준이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만남 당시를 전했다.


오늘 3일 한희준·멜로디데이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보였다.

한 청취자는 한희준을 향해 ‘오바마 전 대통령과 실제로 만났다고 들었는데 어땠냐’는 질문을 던지자 ‘최파타’ 한희준은 “오바마 대통령의 따님 분이 ‘아메리칸 아이돌’의 팬이셔서 초청을 해주셨다. 미국 국가를 불렀는데 그때 오히려 따님은 바쁘셔서 오질 못했다”라고 밝혔다.


“오바마 형한테 ‘따님은 어디 가셨냐’ 물었더니 ‘미안하다. 다음에 꼭 보자’라고 하시더라. 사진 찍고 노래만 부르고 나왔다. 제가 유일하게 공짜로 한 행사였다”며 “키가 굉장히 크셨고 마르셨다. 손 악력이 굉장하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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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파타’ 한희준은 이날 남자가 어장관리를 하는 거냐는 한 청취자의 고민 사연을 접한 뒤 “홀로 어장관리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DJ 최화정이 “실제 로맨틱한 스타일이냐”고 묻자 한희준은 “꿀 떨어진다”고 답해 웃음을 만들었다.

그는 “연애하면 저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한다. 모든 걸 내준다”며 “제가 (일에 치여도)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연락하는 스타일이다. 그분은 나쁜 분”이라고 태세를 전환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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