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음주뺑소니' 강정호, 징역8월·집행유예 2년

강정호강정호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미국 프로야구 선수 강정호씨가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당초 약식기소를 통해 벌금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강씨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고 보고 정식재판에 회부해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강씨는 일단 실형은 면했지만 겨울 훈련을 망쳐 경기력이 떨어진데다 이미지도 훼손돼 야구 인생의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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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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