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이 이달 중순 방미를 결정했다.
3일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켈 총리의 방미와 양국의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환율조작국 지정’등 문제가 언급될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조작국 지정’움직임 등으로 EU와 미국의 관계는 적지 않은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 = CN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