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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출신 공민지, '역적' OST 참여..본격 '홀로서기' 시작

걸그룹 2NE1 출신 공민지가 MBC 수목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로 본격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OST 제작사 스노우 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오, 2NE1의 전 멤버 공민지가 전인권, 안예은, 유성은의 뒤를 잇는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진=스노우엔터테인먼트/사진=스노우엔터테인먼트





공민지가 부른 ‘사랑하고 싶었던 거야’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 ‘너를 위해’ 등 히트곡을 작곡한 신재홍의 노래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공민지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명품 발라드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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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창자로 참여한 공민지는 자신의 SNS에 OST 참여 사실을 알리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번 OST 음원은 오랫동안 기다린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특별기획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화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으며 김상중, 윤균상, 이하늬, 채수빈, 김지석 등 화려한 출연진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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