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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정해나, 구혜선 막냇동생으로 첫등장! 생기발랄 인간 비타민’

신예 정해나가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첫 방송에서 정해당(구혜선 분)의 막냇동생 ‘정해수’ 역을 맡은 정해나가 20대 청춘의 풋풋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비타민 캐릭터 활약을 예고한 것.

/사진=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사진=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지난 4일 방송된 1회에서는 해수가 해당 덕분에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졸업식에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던 해수는 긴 세월 자신을 희생해가며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 온 큰언니 해당에게 고마움과 애틋함을 드러내며 속 깊은 막내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해수는 갑자기 집을 방문한 톱스타 유지나(엄정화 분)의 등장에 호들갑을 떨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고, 자매들끼리 있을 때에는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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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나는 2015년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신예. 지난 2016년에는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열혈 사회부 기자 윤보람 역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주목받았다. 이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해수 역을 통해 한층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엄정화, 구혜선, 강태오, 전광렬, 정겨운, 손태영, 정해나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 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낼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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