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업체가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선택하면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담과 현장진단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아르바이트 고용 업체를 대상으로는 고용시 준수사항과 계약서 작성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경영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32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실내외 점포환경 개선 등 업체 실정에 맞는 경영환경개선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등록된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자영업자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의 경우 10인 미만의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7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1577-0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