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9일에는 현대호텔에서 지역 고용관련 연구자 등을 초청해 고용전략 포럼을 연다. 10일에는 전하체육센터에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는 5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1대 1 현장채용 면접을 받을 수 있다. 창업과 취업 상담, 심리 상담, 증명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조선업희망센터에서는 채용박람회 후 3개월간 채용결과 확인, 구인·구직 추가 알선, 동행 면접 등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