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호진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 출연을 확정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연기를 선보여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국민 배우 천호진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연출 김철규, 극본 진수완) 에 캐스팅 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 굵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천호진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소설가 이자 한국문학의 거장 백도하 역으로 출연, 한때 남자주인공 한세주의 후견인 이였으나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서로에게 등을 돌리며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천호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과 부자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두 사람이 ‘시카고타자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올해 4월에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