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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수 무안타’ 김태균, 정상 컨디션 아니었나…새벽 3시 응급실 행

‘7타수 무안타’ 김태균, 정상 컨디션 아니었나…새벽 3시 응급실 행‘7타수 무안타’ 김태균, 정상 컨디션 아니었나…새벽 3시 응급실 행




김태균이 8일 새벽 응급실로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균은 최근 WBC 예선 두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로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는데, 대표팀은 중심타선의 침체로 인해 현재까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네덜란드 경기까지 김태균의 컨디션은 크게 나쁜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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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의 컨디션은 경기 이후 숙소로 돌아간 이후 급속도로 나빠졌는데, 김인식 감독은 이를 두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태균은 8일 진행된 전체 훈련에 불참했으며 대표팀은 9일 대만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 KBS N sports]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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