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ZTE에 벌금-사드는 잘못"...마주 달리는 美·中

(170307)  WASHINGTON, March 7, 2017 (Xinhua)  U.S. Secretary of Commerce Wilbur Ross makes announcement on settlements between U.S. authorities and Chinese telecom equipment maker ZTE Corp. in Washington D.C., the United States, on March 7, 2017. Chinese telecom equipment maker ZTE Corp. said on Tuesday that it has reached settlements with U.S. authorities over U.S. export controls and sanctions charges. (Xinhua/Yin Bogu)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70308)  BEIJING, March 8, 2017 (Xinhua)  Chinese Foreign Minister Wang Yi answers questions on China‘s foreign policy and foreign relations at a press conference for the fifth session of the 12th National People’s Congress in Beijing, capital of China, March 8, 2017. (Xinhua/Li Xin)(zh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통신장비회사인 ZTE(중싱통신)에 북한·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11억9,2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있다(위쪽 사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선택”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이 전날 사드 조기 배치를 전격 단행한 데 이어 중국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까지 취하면서 동북아를 둘러싼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DC·베이징=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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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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